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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회원 일본 나가사키현립 시마바라병원 연수를 다녀와서
  등록일 : 2007-02-21 [15:03] 조회 : 922 추천 : 4 다운 : 995 
일본연수 구마모토도립병원.jpg [458 KB]    


 일본 나가사키현립 시마바라병원 연수를 다녀와서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 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국장 강성태)


  본 도회에서는 2005년 6월 3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10년후 병원의 전망과 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 후 광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도회 송양환회장의 제안으로 광주·전남도회 회원의 선진 의료기관 해외연수를 추진키로 결의하고 회장단은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도 회원의 해외연수를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2005년 8월 선진의료기관 해외연수 준비에 본격 착수하게 되었고 의료기관 선정 및 연수 계획등을 세웠으며 약 6개월여간의 준비과정에서 적정인원의 충원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연수를 통한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선진 병원탐방을  통한 회원 자질 향상을 실현키 위한 회장단의 노력으로 2006년 1월중 최종 참여인원 42명을 확정하였고 일본 나가사키 시마바라현립병원으로 공식방문 양해공문을 발송 후 최종승인을 받았다.
 
 2006년 2월 16일 07시 40분 연수 참여자 42명은 광주교육대학교앞에 집결 전용버스에 기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다.
오후 1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초고속쾌속선 비틀1호에 승선 후 2시간 50분 동안 항해 현해탄을 지나 우리 모두는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항에 무사히 도착 하였다.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10번째로 큰 도시이며 큐슈지방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일본 남부지방에서는 가장 발전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선진 도시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우리 일행은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전용버스로 이동 하였으며, 연세가 60이 넘어 보이는 노신사가 운전을 담당하셨는데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직업인으로서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광주에서 부터 전 행사 과정을 담당한 베테랑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각 명승지에서 특징적 이해를 위한 해설을 포함, 드문드문 일본어를 구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우리일행은   일본연수가 시작되었나를 본격 체감 할수 있었다.

후쿠오카를 지나 나가사키로 이동 일본식 전통 숙소에 도착하였으며, 참여자 소개와 함께 도회장님의 연수에 대한 취지의 인사 말씀후 저녁식사와 단합대회가 이어졌고 각자의 휴식에 들어갔다.
서로에 대한 약간의 어색함, 일본에 대한 낯설음이 조금씩 사라져 갈 때쯤 그렇게 우리 일정의 첫날은 저물어가고 있었다. 

  나가사키현립  시마바라병원 연수를 하기 위하여 우리 일행은 시간 조절과 병원행사 일정에 맞추기 위해 먼저 운젠 에 있는  1945년 8월 9일 11시2분 원자폭탄이 투하 되었다는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당시의 생생한 현장사진과 증언, 유품 등을 보았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핵실험 국가들의 현황과 위험성을 경고하는 듯한 영상물을 보고 들으면서 세계평화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껴 볼수 있었다.
 시마바라병원에 도착 고우하라 시게아키 병원장님과 행정분야 관련 부서장, 또한 나가사키 현청에서 파견된 국제담당관을 비롯 한국인통역관등이 우리 일행들을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었다. 양 기관의 간부들간의 상견례후 연수 목적을 설명하고 병원측에서 마련한 성의 있는 자료와 함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세미나를 시작하였다.

 일본의 병원행정과 의료체계, 건강보험관련 분야에 관한 우리 측의 궁금 사항에 대한  많은 질문에  고우하라 시게아키 병원장을 비롯 관련 병원행정분야 부서장들의 성의 있는 답변과 강의를 듣고 우리일행은 일본의료체계와 병원행정의 현주소를 알수 있었다.  우리가 일본에서 배워 가야할 중요사항을 숙지하고 메모하면서 90여분간의 세미나를 마치고, 우리도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병원장이하 간부들께 증정하였으며 시마바라병원 내부를 둘러 보기로 하였다.

 병원 탐방과정에는 입원실 내부에서 사용하는 싱크대나 소파, 테이블 같은 사소한 것에도  환자의 상황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하는 시스템과,  모유를 수유할 수 있는 수유실, 류형별로 선택 주문할 수 있는 환자식단과 구룹별 공간에 마련된 식탁, 차별화 된 소아 침대 등, 환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 또한 환자본인이  아이디 카드 하나로 직접 접수 수납하는 자동화시스템(은행에서의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IC카드시스템과 동일)은 우리와는 많이 다른 점을 느꼈다.  환자 두 명에 간호사 한명 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으며, 환자가 주인이 되는 병원, 친절과 미소가 생활화 되어있는 직원들, 환자 곁으로 다가가서 진료에 임하는 의료진을 깆춘 일본병원이 너무나도 부럽고 우리들에겐 감동적이었다.    
이어 시마바라현립병원을 뒤로 하고 운젠지옥계곡에서의 독한 유황 냄세와 들끊은 지표가 산재해 있는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인 운젠을 관람후  전 세계에서도 드문 활화산인 아소산화산지대로 이동 약 380여동의 개별식 룸을 갖춘 호텔에서의 숙박은 또 다른 형태의 여행을 느껴 볼수 있었다. 
삼일째인 18일엔 여행으로 지친 몸을 다카사키야마의 원생림속 1200마리 원숭이의 시루마와시원숭이쇼 관람으로 심신을 한껏 풀고 곧 바로 일본 큐슈지방여행의 대미인 세계최대복식칼테라 활화산분화구인 아소산 정상에서 대자연의 신비함에 젖어 다양한 테마로 사진촬영을 마친후 일본판 전통 마을인 유엔을  들려 오래전에 일본인들의 삶을 체험하고 유황재배지 유노사토로 이동 유황에서 탈황한 백분을 전시판매하고 있었고 또 그 현장을  직접 볼수 있었다.
마지막의 여운이 찾아온 18일 저녁을 벳부에서 보내야만 하기에 벳부최대의 호텔인 카메노이호텔에 여장을 풀고 일행은 석식후 한국에서 처럼 2차는 꼭 필요하다고 요청하여 벳부시내에서 그룹으로 현지 접대문화를 체험하였으며 조금은 혼미하게 19일 아침을 맞고 이른 조찬후 회항지인 후쿠오카로 열심히 차를 달려 그래도 가야만 하는 우리에 조국 대한민국의 부산항을 향해 비틀2호 쾌속선에 몸을 싣고 현해탄을 지나 오후4시경 무사히 부산항에 도착하였다.
  
 이번 일본 연수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였으며, 이번 선진병원 연수를 기회로 회원 간 단합은 물론 병원행정업무면에서도  한 단계 발전되고 앞선 시야를 가질 수 있었다. 
 
다음 기회에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연이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의 말씀을 드리면서, 끝으로 이번 일본 병원연수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과 대한병원행정관리자 협회 광주 전남도회 송 양환 회장,박이순부회장이하 임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했던 본 도회 회원, 미래아동병원임직원, 기타 여러분 모두 가내에 건강과 행운을 빌며, 여러분이 소속된 병의원과 각 기관사업장에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일본연수 기행기를 마칩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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